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12일 미일 관세 협상과 관련해 "조기 합의를 우선한 나머지 일본 국익을 훼손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발언은 미일 관세 협상을 둘러싼 양국 정상 간 큰 틀의 합의 시점으로 유력시돼온 주요 7개국 정상회의(G7)가 오는 15∼17일 캐나다에서 열릴 예정 가운데 나왔다.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이날 야당 대표들에게 협상 상황을 설명하기 위해 개최한 여야 당수 회의에 참석한 뒤 취재진에게 "G7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날 때까지 일정한 진전이 있으면 좋지만 양국 모두에 이익이 되는 합의를 실현하는 게 중요하다"며 이처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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