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5일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한국의 높은 자살률과 예방에 대해 “살펴봐 주시라”고 한 가운데 나종호 미국 예일대 정신과 교수가 “높은 자살률을 지도자가 인지하고 자살을 개인의 문제가 아닌 재난의 일종으로 언급한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를 국가가 앞장서 막았듯이 자살이라는 중대 재해를 막기 위해 국가가 나서야 할 때”라며 “국민의 생명이 달린 문제이니만큼 정치적 언급은 자제 부탁드린다.저는 한국의 자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을 만난 바 있고 그 어떤 누구와도 만날 용의가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우리나라 자살률이 참 말하기 그럴 정도로 높은데 그것도 잘 살펴보면 예방 또는 감소할 여지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그런 점도 살펴봐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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