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2일 "대한민국을 또 한 번 지켜낸 위대한 국민과 함께 내란 종식과 민생 회복, 경제 성장, 국민 통합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완수해 가야 한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당 대표 시절 일화와 관련해선 "가장 좋았던 것은 웃을 일 없는 당시 이재명 대표한테 아재 개그를 시전해서 '하지 마, 하지 마' 소리를 들어가면서, 핍박받아가면서 웃게 만들었던 그 부분이 가장 보람이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와 당 대표, 원내대표로서 투톱을 이루었고 이 대표로부터 참으로 많은 존중을 받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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