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러 국경일 맞아 푸틴에 축전…"진정한 전우·동맹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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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러 국경일 맞아 푸틴에 축전…"진정한 전우·동맹관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 국경일인 '러시아의 날'(6월 12일)을 맞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며 북·러 밀착을 더욱 공고히 했다.

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전날 푸틴 대통령에게 전한 축전에서 "형제적인 로씨야정부와 인민에게 뜨거운 축하와 동지적 인사를 보낸다"고 적었다.

해당 축전은 전날 신홍철 러시아 연방 주재 북한 특명전권대사가 러시아 외무성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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