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 가능성 제기' 주한미군 스트라이커여단 교대병력 韓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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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 가능성 제기' 주한미군 스트라이커여단 교대병력 韓 도착

주한미군 감축 시 그 대상 부대로 거론됐던 주한미군 스트라이커여단의 새 교대 병력이 최근 한국에 도착했다.

11일 미8군에 따르면 제4보병사단 제1스트라이커여단 병력과 장비들은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순환 배치를 위해 주한미군 주둔지 평택에 도착했다.

전투부대인 스트라이커여단은 주한미군 지상군의 핵심 전력으로 꼽히는데, 지난달 미국 언론에서 '주한미군 4천500명 철수 검토' 보도가 나왔을 당시 병력 규모가 비슷한 스트라이커여단이 그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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