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해 북한과 러시아의 교역 규모가 3천400만 달러(약 465억원) 규모에 달했다는 러시아 물류 업계 관계자 추정이 나왔다.
러시아 관영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국제수출입자협회 산하 국제물류위원회 예브게니 니키코로프 의장이 10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열린 '북한, 폐쇄된 시장·개방된 기회' 좌담회를 계기로 한 인터뷰에서 "러시아와 북한의 경제 관계가 최근 3년간 매우 발전했다"면서 이런 수치를 제시했다.
니키코로프 의장은 이런 교역 규모가 "(옛) 소련 시절 이후 기록적인 수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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