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새 정부 장·차관과 공공기관장 등 주요 공직 후보자에 대해 '국민 추천'을 받기로 하면서 정부 부처 등 관가는 기대보다 우려의 시선이 더 큰 모습이다.
정무직인 장·차관은 통상 각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인재풀 가운데 대상자에 대한 인사 검증 후 대통령이 발탁하고 이 중 장관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되는데, 그간의 관례를 깨고 인재 추천을 국민을 통해서 받겠다고 하면서다.
각 부처에서는 이번 국민추천제로 장·차관 인선이 예상보다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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