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구 자신감 저하→슬라이더 구사율 상승...'수렁' 패턴 드러낸 박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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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 자신감 저하→슬라이더 구사율 상승...'수렁' 패턴 드러낸 박세웅

올 시즌 첫 등판(3월 23일 LG 트윈스전) 이후 8연승을 거두며 전반기 10승 달성을 노렸지만, 최근 5경기 연속 부진하며 우려를 주고 있다.

이후 박세웅은 슬라이더 구사율을 크게 높였다.

하지만 3~4구 연속 슬라이더를 구사할 수 없다 보니, 상대 타자들은 어렵지 않게 박세웅의 직구 구사 타이밍을 포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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