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는 10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서 8-0으로 완승을 거뒀다.
타석을 맞이한 이재현이 김현수의 7구째, 143km/h 패스트볼을 받아쳐 비거리 125m의 좌월 만루홈런을 터트렸다.
승리 후 박진만 삼성 감독은 "최원태가 6이닝 동안 완벽하게 투구했다.불펜으로 올라온 김태훈, 김재윤, 육선엽도 각자 본인의 역할을 잘 수행했다"며 운을 띄웠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