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주민들이 지원사업 이행을 촉구하며 마을 내 폐기물처리시설인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이하 센터) 진입로를 봉쇄하며 빚어진 쓰레기 처리난이 나흘 만에 해결됐다.
이번 사태는 센터를 위탁 운영하는 동복리가 제주도에 ‘농경지 폐열사업’ 이행을 촉구하며 지난 7일부터 센터 진입로에 천막을 쳐 쓰레기 수거 차량들이 못 들어가게 봉쇄하면서 시작됐다.
양측이 센터 진입로 봉쇄 사태 나흘만에 합의에 이르렀지만 도내 곳곳에서는 쓰레기 처리난으로 몸살을 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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