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공무원들이 민간의 83%에 그치는 공무원 보수 현실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위원회는 "인사혁신처의 2023년 '민·관 보수수준 실태조사'에 따르면 경찰·소방·교원을 제외한 일반직 공무원 보수는 민간 평균의 74.6%에 불과하고, 전체 평균도 83.1%로 역대 최저 수준"이라며 "이는 100인 이상 상용 근로자 중 사무관리직의 평균임금과 비교한 수치로서 같은 일을 하면서도 공무원이 민간보다 현저히 낮은 대우를 받는 현실이 여실히 드러난다"고 지적했다.
위원회는 "공무원의 사기가 꺾이고 인력이 빠져나가면 행정서비스 품질이 떨어지고, 궁극적으로 국민의 안전과 삶의 질이 위협 받는다"라며 "교원·공무원 보수와 수당을 민간 수준에 맞춰 즉시 인상하고 공무원보수위원회의 권한과 위상을 강화해 합리적·예측 가능한 보수 결정 구조를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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