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에 방치된 빈집의 거래 활성화를 위한 정부 사업이 제주, 전남 여수, 경기 이천, 충북 충주 등 18개 지역에서 우선 시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의 방치된 빈집을 새로운 자산으로 전환하기 위한 '농촌빈집 거래 활성화(농촌빈집은행)'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빈집현황 누리집 '빈집애'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 포함된 18개 지자체의 빈집 수는 1만4239개 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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