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미국이 입국금지 대상에 넣거나 말거나 관심사 아냐"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북 "미국이 입국금지 대상에 넣거나 말거나 관심사 아냐"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국제문제평론가 김명철은 미 행정부의 입국 금지 대상 12개국에 북한이 제외된 것이 미국의 유화적 대북입장을 반영한 것일 수 있다는 "이상한 해석"이 있다며, "조미(북미)관계의 과거와 현재를 잘 모르는 데로부터 비롯된 일면적인 판단"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미국이 북한을 포함하지 않은 것이 "기술적 이유 때문인지 아니면 정치적 의도에서 비롯된 것인지는 미국만이 설명할 수 있는 일"이라면서 "설사 현 미행정부가 의도적으로 우리 나라를 입국금지대상국 명단에 넣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이에 흥미를 느끼지 않으며 반색할 이유도 없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지난 4일(현지시간) 이란, 예멘, 아프가니스탄 등 12개국 국민의 입국을 전면 금지하는 포고령을 발표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