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야당 상원의원을 암살하려 한 저격범은 10대 미성년자이며, 미국에서 밀반입한 총기를 범행에 이용했다고 현지 경찰이 9일(현지시간) 밝혔다.
콜롬비아 경찰은 또 범행에 사용된 총기류(9㎜ 글록 권총)가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구매된 뒤 모종의 방법으로 밀반입된 것을 확인했다.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은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습격 당일 이상하게도 우리베 의원 경호 인력이 기존 7명에서 3명으로 축소됐다는 사실을 보고 받았다"며 "저는 당국에 그 경위를 철저히 조사할 것을 지시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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