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대통령이 미국 정부의 불법 이민자 대대적 단속 및 추방에 맞서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벌어지고 있는 시위와 관련, 미국 정부에 인권 존중을 요청하면서도 자국 출신 이민자를 향해 불필요한 도발을 삼갈 것을 촉구했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정례 기자회견에서 'LA에서 멕시코 국기가 다수 휘날리고 있다'는 등의 시위 상황과 관련, "이민자 관련 모든 절차는 적법하게, 인간 존엄성과 법치주의를 존중하는 틀 내에서 진행돼야 한다"며 "이민 범죄화와 단속에 대한 우리의 반대 입장을 (미국 측에)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라 푸엔테 장관은 "이들은 대부분 수년간 미국에서 거주해 왔으며, 체포 직전까지도 미국에서 일하고 있던 사람들"이라며 "멕시코 커뮤니티가 이민 단속 작전의 주요 타깃으로 여겨지는 경우를 대비해 미국 주재 외교관들이 모든 영사 지원 메커니즘을 활성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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