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상암 인터뷰] 쿠웨이트전 앞둔 홍명보 감독, “손흥민 뛸 수 있으나 출전 마지막까지 고민”…부주장 이재성, “승리로 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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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상암 인터뷰] 쿠웨이트전 앞둔 홍명보 감독, “손흥민 뛸 수 있으나 출전 마지막까지 고민”…부주장 이재성, “승리로 보답”

축구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왼쪽)과 부주장 이재성이 쿠웨이트전을 하루 앞둔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사전기자회견을 갖고 ‘유종의 미’를 강조하고 있다.

2026북중미월드컵 본선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쿠웨이트와 아시아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를 앞둔 홍명보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은 주장 손흥민(토트넘)의 출전에 대해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홍 감독은 쿠웨이트전을 하루 앞둔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사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의 출전 여부는 오늘 훈련까지 보고, 코칭스태프와 선수 미팅을 거쳐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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