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비화폰 삭제 지시 혐의 등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통보를 했다.
또 경찰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함께 비상계엄을 사전에 모의한 혐의를 받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비화폰 정보도 지난해 12월 5일 삭제된 기록을 확인했다.
노 전 사령관은 비상계엄 이후 김 전 장관을 통해 비화폰을 반납했고 이 과정에서 비화폰 정보 삭제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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