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위, 선관위원장·우정사업본부장 등 고발…"대선 부실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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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위, 선관위원장·우정사업본부장 등 고발…"대선 부실 관리"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민위는 9일 고발장에서 "헌법에서 보장된 유권자의 소중한 참정권을 찬탈하고,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 투표와 개표의 투명성을 훼손했다"며 노태악 선관위원장과 김용빈 사무총장, 허철훈 사무차장,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을 고발 대상에 올렸다.

서민위는 이들이 선거 과정에서 ▲신분증 중복 사용으로 인한 다중 투표 ▲신분확인 소홀로 인한 타인명의 투표 ▲개표소 내 특정 후보 투표지 연속 분류 정황 ▲전산시스템 내 투표자 수 수치 변화 의혹 ▲우체국의 투표용지 분류·배송 과정 혼선 등을 방치하거나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우정사업본부에 대해서도 사전투표용지 이송 과정이 불투명했다며 "대다수 유권자에게 많은 의구심을 갖도록 한 문제 제기에 대한 직원들의 지나친 부정적 대응은 '직권남용'"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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