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와 방송인 최은경의 남다른 우애가 공개된다.
이에 김영희 또한 녹화가 길어지면 늘 자세를 바로잡으라고 신호를 보내주는 세심함은 물론, 자신이 힘들었던 시절에 스탠드업 코미디 공연장을 찾아와 용돈까지 챙겨줬던 최은경을 ‘키다리 언니’로 부르며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KBS 아나운서 시절부터 ‘패셔니스타’로 통했던 최은경은 핑크색 브릿지 염색을 했던 과거를 회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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