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가 8일 메가박스 홍대에서 열린 시상식을 끝으로 오프라인 영화제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주영·소헤일리 코메일 감독의 다큐멘터리 '종이 울리는 순간'(As the Bell Rings)이 한국경쟁 부문 대상(상금 1000만원)을 수상했다.
장영엽 심사위원은 심사 총평을 통해 "환경영화는 단순히 문제의 시급함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감독 고유의 시각을 통해 관객의 사유를 확장할 수 있어야 한다"며 수상작들이 이러한 기준을 가장 인상 깊게 실현한 작품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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