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6회에서는 유미지(박보영 분)가 술에 취해 이호수(박진영)에게 고백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미지는 "나도 너 좋아했다고.이호수, 나도 너 좋아했다고"라며 고백했고, 이호수는 "너 취했어.지금 얘긴 못 들은 걸로 할 테니까"라며 만류했다.
유미지는 "야, 이호수.너 왜 이렇게 항상 어려워? 그냥 말해.네가 지금 좋아하는 사람이 누군데"라며 다그쳤고, 이호수는 "나도"라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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