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에너지업체 화재 3시간여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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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에너지업체 화재 3시간여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종합)

8일 오후 3시 53분께 울산시 남구 여천동의 증기 등 에너지 공급업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화재 당시 업체에는 직원 일부가 있었으나 신속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공장 내 연료저장소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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