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반려동물 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취약 계층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유기 동물 입양 지원 등 15개 동물 복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구는 반려동물을 기르는 취약 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우리동네 동물병원' 10곳을 지정하고 진료비를 1마리당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한다.
구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으로부터 구민과 동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지정 동물병원 42곳에서 광견병 예방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2만여 마리에 접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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