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안성시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봉산동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거룩한 희생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추념식이 거행됐다.
이날 추념식은 사곡 국가관리묘역 참배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현충탑에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윤종군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깊은 경의를 표했다.
안성시 현충탑에는 항일의병장 6명과 독립운동지사 8명을 비롯해 전몰경찰관 50명, 무공수훈자 46명, 6.25멸공전지사 군장교 및 참전유공자 1,110명 등의 순국선열과 호국 용사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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