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홍 깊어진 삼성전자 노조… 집행부 전원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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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홍 깊어진 삼성전자 노조… 집행부 전원 사임

삼성전자 내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 집행부가 임기 9개월가량을 남기고 전원 사임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손우목 전삼노 3기 위원장은 지난 4일 조합 홈페이지에 '3기 임원 사임 입장문'을 게재하고 "임원 전원은 오늘부로 임기를 조기에 마무리하고 사임하기로 결정했다"며 "내년 임금 교섭 및 제4기 위원장 선거 일정이 겹치는 상황에서 새로운 집행부가 충분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물러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기가 약 9개월 남은 집행부의 돌연 사임은 최근 사측과 집행부의 '2025년 임금·단체협약' 이면합의 의혹으로 불거진 조직 내 갈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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