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질 일주일 전, 그리스의 한 호텔에서 토트넘 훗스퍼의 팬과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마지막 만남을 가졌다.
17년 만에 트로피를 안겨준 감독이기 때문.
정확히 일주일 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 감독직에서 경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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