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출전의 쾌거를 달성한 홍명보호는 이제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웨이트와 조별리그 B조 10차전 최종전에서 2023년 11월부터 시작해 1년 7개월에 걸친 '본선행 티켓 경쟁'의 대미를 장식한다.
그는 특히 지금 대표팀의 자원에서 젊은 선수들로 스쿼드를 꾸리는 게 충분히 가능하다면서 10일 쿠웨이트전에 "젊은 선수들을 한번 기용해볼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홍 감독은 월드컵 3차 예선 조별리그 B조 9∼10차전에 나설 선수 명단에 애초 배준호를 포함하지 않았지만,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하자 U-22 대표팀에 합류했던 배준호를 호출하며 '포스트 손흥민'의 기대감을 부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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