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남태령에서 벌어진 전봉준 투쟁단 2차 트랙터 시위 때는 현장에 극우단체 관계자들이 먼저 와서 진을 치고 있었다.
이번 광장에 성소수자를 상징하는 무지개가 왜 그렇게 많았는지 말이다.
지난 4월 15일 향린교회에서 열린 제26회 서울퀴어문화축제 개최 발표 기자회견에서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한승아 정책위원장은 "한국 사회에서 늘 소수자였던 농민들의 외로운 투쟁에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달려와 준 소수자 친구들에게 이제 우리가 조건 없는 연대를 보여드리겠다"면서 "세상은 우리 같은 소수자들, 차별받는 사람들이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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