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울산버스노조가 7일 새벽 첫차를 시작으로 파업에 돌입하면서 시민 불편이 현실화하고 있다.
한 택시기사는 버스정류소 바로 앞에 택시를 세우고, 조수석 창문을 내린 후 "버스 없어요, 없어.파업, 파업"하며 큰 소리로 외치기도 했다.
또 다른 시민은 "일부 버스가 운행하는 걸 보고 내가 타야 하는 버스도 기다리면 오는 줄 알았다"며 정류장의 다른 시민들에게 파업 사실을 알려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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