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석 설치 방침을 굽히지 않는 재건축 조합에 맞서 주민들이 '자경단'까지 결성했다.
전국 재건축·재개발 단지에서 조합 운영을 놓고 불거지는 갈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는 지적이 나온다.
입주민 사이에서 "80년대 아파트 같다"며 논란이 일자 추가 설치는 일시 중단됐지만 지난달 28일 조합 대의원회의에서 단지에 조경석 30개를 20억원에 설치하는 안건이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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