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공사 현장에서 아파트 건물로 넘어진 천공기(지반을 뚫는 건설기계)를 철거하는 작업이 7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국가철도공단과 DL건설 등 이번 사고 현장 사업관계자들은 6일 피해 아파트 주민들에게 보낸 안내문을 통해 "진행 중인 철거 작업은 7일까지 완료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고로 60세대 규모의 이 아파트 건물 주민 150여 명이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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