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6일 오전 3시 15분(한국시간) 이라크에 위치한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9차전에서 이라크에 2-0으로 이겼다.
인천공항에서 취재진을 만난 홍명보 감독은 “밤 늦게까지 우리 선수들을 성원해 주신 우리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선수들은 어려운 환경이지만 원정 경기에서 또 월드컵 진출에 대한 강한 열망이 있었기 때문에 그 결과를 얻어냈다고 생각한다.다시 한 번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우리가 득점 장면 같은 경우도 선수들이 갖고 있는 것들을 잘 나타냈다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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