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도서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7월부터 북도면, 영흥면 셔틀버스 노선에 '통합환승제'를 본격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승제 도입은 삼목~동인천을 오가는 북도면 셔틀버스와 영흥~인하대병원을 오가는 영흥 셔틀버스에 대해 30분 이내 동일 교통카드 환승 시 추가 요금 없이 1회 요금으로 이동이 가능한 제도이다.
문경복 군수는 "이번 통합환승제 도입은 단순한 요금 경감 차원을 넘어, 도서지역의 실질적인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정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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