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가 주는 희망 메시지…범어사 성보박물관 특별기획전
금정총림 범어사 성보박물관은 힘겹고 지치고, 무겁고 버거운 일상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을 응원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특별기획전시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자대비(大慈大悲)'를 오는 8월 말까지 한다고 6일 밝혔다.
1부 '고해, 고뇌의 바다'에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독립운동가 동농 김가진의 '금어선원' 현판, 해강과 죽농의 '범어사' 현판 등을 최초 공개한다.
극락암 칠성도는 2015년 금정총림 범어사와 국외소재 문화유산재단이 함께 스위스 취리히에서 진행된 경매로 환수된 문화유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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