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는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 이후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역대 첫 원정 16강 진출의 성과를 내더니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선 역대 두 번째 원정 대회 16강의 기쁨을 맛봤다.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공동 득점왕(23골)에 빛나는 1992년생 손흥민(토트넘)이 세 번째 월드컵에 나선 가운데 황인범(페예노르트), 황희찬(울버햄프턴), 김민재(뮌헨) 등 '1996년생 동갑내기'들과 한국 축구의 미래로 손꼽히는 2001년생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까지 유럽 빅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최전방과 중추, 후방을 책임진 '황금 라인업'이었다.
2014년 첫 월드컵을 경험한 이후 12년이 흐른 상황에서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은 손흥민의 월드컵 '라스트 댄스' 무대가 될 공산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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