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원~동탄선 공사현장서 크레인 넘어져 인근 아파트 덮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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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원~동탄선 공사현장서 크레인 넘어져 인근 아파트 덮쳐

5일 밤 10시 13분께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소재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공사현장의 크레인이 넘어지면서 인근에 있는 아파트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공사현장에서 넘어져 인근 아파트를 덮친 크레인 모습.(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이 사고로 아파트 주민 수십명이 대피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현재 소방당국은 사고현장 인근에 통제선을 설치하고 수습작업을 진행 중이며, 관계기관에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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