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이 5일 한정애 국회 기후특별위원회 위원장 등과 만나 기후 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우 의장은 이날 국회 내 강변서재 카페에서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우 의장은 "국회 기후특위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탄소중립기본법'을 개정하는 것"이라며 "지난해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라 내년 2월까지 2031년 이후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법에 담아야 하는데 국회가 국민의 다양한 견해를 반영하면서 미래세대의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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