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다' 이민성 감독 U-22 대표팀 데뷔전, 호주와 0-0 무승부로 마무리…'에이스' 배준호 돋보였다 [현장리뷰]
전반 19분 코너킥을 얻어낸 호주는 공이 흘러나오자 두쿨리의 중거리슛으로 다시 한번 한국 골문을 위협했다.
호주는 전반 30분 측면 연계 플레이로 한국의 왼쪽을 허문 뒤 컷백에 이은 알라지치의 슈팅으로 반격했다.
한국은 측면에 있는 선수들의 개인 전술을 앞세워 호주 수비를 흔들었지만, 호주가 골문 앞에 수비수들을 촘촘하게 배치한 탓에 슈팅으로 이어지는 패스를 시도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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