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권' 수원FC, 부진 탈출 위해 '측면폭격기' 안현범 보강
국가대표를 경험한 K리드1 정상급 측면 자원 안현범(30)이 전북현대에서 수원FC로 임대 이적한다.
안현범은 리그에서 손꼽히는 스피드와 좌우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전술적 유연성을 갖춘 멀티플레이어로 수원FC의 측면 공격에 큰 힘을 보탤 전망이다.
수원FC 구단 측은 “안현범이 가진 능력과 풍부한 리그 경험은 김은중호의 측면 공격과 수비에서의 기동성과 전술적 유연성을 증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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