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회장, 인니 법인 방문때 1천78억원 사기 몰랐나 알았나? 은폐 의혹 [한양경제]
불과 4일 후, 임 회장이 방문한 우리은행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인 우리소다라은행에서 수출 신용장 관련 초대형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우리은행은 6월 2일 홈페이지 금융사고 공시를 통해 “우리소다라은행이 거래 중인 인도네시아 기업의 사기 혐의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임 회장은 5월 26~28일 인도네시아에서 영업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한다는 명분으로 대형 금융사고가 발생한 우리소다라은행을 현장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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