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약속 지켜라"…동복리 주민 환경자원순환센터 봉쇄 예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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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약속 지켜라"…동복리 주민 환경자원순환센터 봉쇄 예고(종합)

동복리는 입장문을 내고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는 동복리에 살게 될 미래세대에게 부담을 계속적으로 남기게 되는 시설"이라며 제주도가 약속한 농경지 폐열지원사업을 이행하지 않으면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진입로를 봉쇄하겠다고 5일 밝혔다.

동복리는 "제주도가 마을에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를 두게 허락하면 동복리에 농경지 폐열지원사업을 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제주도의 일방적인 불이행에 동복리는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의 진입로를 봉쇄하는 방법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동복리에 따르면 환경자원순환센터 유치 협의 당시인 지난 2015년 소각로 운영 시 발생하는 폐열을 비닐하우스 등 농경지에 지원하는 내용이 협의됐음에도 이행되지 않자 2018년 집회를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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