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국회의원을 사퇴했다.3년이 남았던 상태"라고 밝혔다.
이날 강 대변인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난해 10년 넘게 재직했던 대학교를 떠났다.돌이켜보면 초중고대, 대학원 강사, 교수로의 삶이란 예측 가능한 항로적 삶이었다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2014년 대학교수가 되었던 해는 전임교수가 되어 행복한 해였지만 얼마 안 가 4월 16일 세월호의 아이들을 보며, 내리쬐는 봄날의 햇볕이 원망스러워졌다.고백하자면 세상을 떠나 4월이 슬픈 가족 중에 지인도 있다.그 아인 제 제자였다"며 "세월호 이후 전 생각을 말하지 않는 것은 정의가 아니라 믿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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