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은 5일 올해 3월로 새로 구성된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기후특위) 위원들과 만나 기후특위의 가장 중요한 과제 '탄소중립기본법' 개정이라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이날 국회 강변서재에서 열린 6.5.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국회 기후특위 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국회가 기후위기 대응의 중심에 서야 할 때"라며 "(지난해 헌법재판소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라) 내년 2월까지 장기 탄소 감축 로드맵을 정확히 세우겠다"고 했다.
앞서 헌법재판소는 2031년~2049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지 않은 탄소중립기본법이 국민의 기본법을 침해했다며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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