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K리그1 승격을 노리고 있는 K리그 대표 명가 수원 삼성이 국가대표 출신 베테랑 센터백 황석호를 영입했다.
수원은 풍부한 프로 무대 경험과 더불어 국가대표로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에 참가한 경력, 그리고 전 소속팀인 울산HD에서 K리그1 우승을 차지한 경험까지 보유한 황석호 영입을 통해 선수단에 '우승 DNA'를 더하겠다는 생각이다.
한편 수원은 황석호 영입으로 이번 시즌에만 울산에서 세 명의 선수를 영입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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