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은 5일 초등학교 늘봄학교에서 댓글조작 의혹을 받는 '리박스쿨'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초등학교 303개교, 특수학교 12개교(초등과정), 늘봄전용학교 4개교 등을 상대로 보수 성향 단체인 '리박스쿨'을 비롯해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을 위반해 문제가 된 단체와 늘봄 프로그램 업체 위탁 계약 여부를 전수조사했다.
다만, 리박스쿨과 밀접한 관계로 알려진 모 단체에서 이사로 활동하는 A씨가 부산 시내 2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프로그램 과학 강사로 활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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