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은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 주민에게 필요한 물품을 무료로 배달해주는 '행복마차'를 확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행복마차는 미리 전화로 필요 물품을 주문받아 구입한 뒤 매주 한 차례 마을로 가져다주는 서비스다.
최훈식 군수는 "거동이 불편한 오지마을의 노인과 장애인은 생필품마저도 제때 사지 못해 더욱 어려움이 많다"며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모든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행복한 일상을 누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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