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은 오는 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관련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제21차 청소년건강행태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조사항목은 신체활동, 흡연, 음주, 식생할 등 건강행태와 관련된 100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2018년부터 순환조사체계를 도입해 조사 영역별 3주기로 심층 문항을 조사하고 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최신 건강 문제 및 정책 수요를 시의성 있게 반영해 조사의 활용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며 "효율적인 조사 운영과 조사결과를 반영한 청소년건강정책 수립을 위해 교육부 등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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