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경호처가 5일 이재명 정부의 국정기조에 따른 ‘열린 경호, 낮은 경호’ 방침을 경호활동에 적용하는 차원에서 대통령 모터케이드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하기로 했다.
대통령 경호처는 △모터케이드 차량 종류 변경 △차량 대형 길이 최소화 △교통 통제 구간 최소화 등을 추진한다.
대통령경호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통령에 대한 절대 안전 확보 속에 과도한 통제는 지양하고, 국민불편은 최소화하는 ‘열린 경호, 낮은 경호’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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