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금은 제2의 IMF와 같은 어려운 상황"이라며 "민생과 통합 두 가지를 매일매일 (마음에) 새기겠다"라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그렇기에 지금은 첫 번째보다 더 어려운 제2의 IMF를 극복하기 위해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민생이라는 국정 방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이미 대선 때부터 이재명 대통령과 그런 얘기를 나눠왔다"라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향후 대통령과 총리의 역할을 어떻게 나눌 것인가?'라는 취재진 질문에는 "대통령과 총리의 관계에서 권한, 실권 등의 표현은 적절하지 않다.우리나라의 헌법과 법률에 따라서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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