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천과 동막천 합류 지점 '성남 두물길' 성남시는 분당구 구미동 195번지 일원 옛 하수종말처리장 부지를 새롭게 탈바꿈해 13일 오후 4시 개장식과 함께 임시 개방한다.
시는 1997년 가동이 중단된 이후 방치된 구미동 옛 하수종말처리장 부지를 시민에게 개방하기 위해 지난해 '안전조치 디자인 개발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안전시설과 휴게시설 설치, 산책로 조성했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구미동 옛 하수종말처리장 부지를 휴게·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해 세계적인 미술관 유치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7월에는 뮤직센터와 카페도 추가로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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